엔데믹 선언후 첫 여름휴가 성수기 피해서 휴가비 절약하자.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첫 여름 휴가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마음 편히 여름휴가를 보내지 못했는데요, 저와 함께 올해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을 알아보고, 어려운 경기에 휴가비 절약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올여름을 기다리게 하는 여름휴가 |
엔데믹 선언후 첫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극성수기 기간
매년 여름휴가 극성수기는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입니다. 올해는 대략 7월 29일(토)부터 8월 15일까지 예상 해봅니다. 8월 15일(광복절)이 화요일이기 때문에 예년보다 성수기 기간이 며칠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극성수기 기간에는 초,중,고등학교의 방학과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휴가기같이 겹쳐 가장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를 떠나는 날입니다. 많은 인구가 휴가를 보내다 보니, 극성수기에 숙박, 교통, 항공권등 여행과 관련된 대부분의 비용이 최소 50%에서 많게는 2배까지 가격이 상승합니다.
어쩔 수 없이 이 기간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무리 절약해도 어느 정도 비용은 지출은 감수해야 됩니다.
성수기 기간
매년 8월 중순에서 8월말까지 입니다. 직장인 분들 중 휴가기간 선정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기간입니다. 아직 아이들 방학도 끝나지 않았고, 극성수기에 비해서 사람이 많이 줄어들어 여유롭게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극성수기에 비해서 사람은 줄지만 여행관련 대부분의 비용은 극성수기 가격을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은 극성수기에 비해서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숙박, 항공, 교통편을 예약하시기는 성수기보다 편하실 것 같네요.
올해 여름은 엔데믹 이후로 마스크 없이 편안하게 여름휴가를 보낼수있다는 기대감과 보복성 여행이 많을 것으로 보여, 항공권, 숙박비가 예년에 비해 수요가 대폭 증가하여, 비용도 덩달아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또 세계 경기도 인플레이션과 각종 악재가 겹쳐서, 물가도 상승해서 직장인 분들에게 비용증가로 인한 부담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올해는 라리냐 현상이 끝나고, 엘리뇨 현상이 시작되는 기간이라 지구전체 기온도 상승하여 더욱 무더운 여름이 될전망입니다.
얼리(early)휴가
요즘 핫한 트렌드가 '얼리(early) 휴가'입니다. 말 그대로 극성수기와 성수기를 피해 6월에 일찍 휴가를 다녀오는 것입니다.
엔데믹과 맞물려 수요도 늘어나고, 그에 따라 호텔업계나 관광업계에서 다양한 상품이 저렴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얼리 휴가가 늘어난 이유는 비용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힙니다. 엔데믹 이후 국제항공편 회복률이 코로나19 이전대비 여전히 80% 수준에 형성이 되어있어 항공편 가격이 여전히 비싼 탓입니다.
얼리(early)휴가를 위한 저렴한 항공편
얼리휴가를 겨냥해 해외항공편을 중신으로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인천~사이판 노선 특가
제주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28일 출발편까지 인천~사이판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편도 항공편을 최저 13만 8300원(총액 기준)부터 판매합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공동으로 ‘사이판 온라인 여행 페어’를 기획해 숙박, 렌터카 등에도 할인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몽골 울란바토르, 베트남 호찌민, 일본 오이타 노선에 대한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 중입니다.
제주항공 얼리버드 찜 최대 87%할인 이벤트
여행사 할인 및 이커머스 업계 할인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댓글
댓글 쓰기